사학연금은 지난 14일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공헌헌장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공단 사회공헌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1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전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의 위상정립을 공고히 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학연금공단 김화진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공단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왔다. 이를 통해 내부 직원들은 봉사활동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이웃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며 “ 공단직원 모두가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체화시켜 속한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나누고 봉사하는 문화를 전파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향후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여러 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후원자(Supporter)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