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한강신도시 연립·단독주택용지 공급

입력 2014-07-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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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연립주택용지 전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6개 필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0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는 지난 4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역사와 인접한 우량토지로 주택시장의 수요변화를 반영해 건설 가능한 주택유형을 기존 85㎡초과에서 60㎡이하, 60~85㎡이하로 변경했다.

특히 운양동에 위치한 Bc-08 외 3개 필지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및 김포한강로 진입구간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철도역사 인근 근린상업지역 등에 다양한 상업시설의 입주가 지속되고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역시 최근 중·소형 단독주택 선호도를 반영해 대형 필지를 소규모로 분할하고 블록당 가구 수를 확대해 공급한다. 이번 공급 토지는 운양동 10필지와 마산동 10필지로, 면적은 3602~1만8421㎡로 다양하다.

운양동 단독주택용지는 3.3㎡당 평균 340만원으로 36~64억원에 매입할 수 있으며, 마산동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3.3㎡당 평균 310만원으로 매입가는 36~178억원이다. 계약과 동시에 완납하면 5년 무이자 분할 납부의 경우 12.3%(3년의 경우 7.8%)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8일 하루에 신청 접수와 추첨이 모두 이뤄진다. 계약은 22일 체결할 예정이다. 연립주택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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