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측 "'노다메 칸타빌레' 물망?…관심과 추천 감사하지만 '고교처세왕'에 만족해"

입력 2014-07-15 11:47

▲사진=뉴시스

한국판 '노다메 칸다빌레'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이하나가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하나 소속사 동행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중의 추천과 관심은 감사하다"며 "현재 '고교처세왕'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소녀시대 윤아가 캐스팅 최종 조율 단계에서 고사를 결정하면서 여주인공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하연수와 김고은, 천우희, 이하나 등이 한국판 '노다메 칸다빌레' 여주인공으로 거론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이하나, '고교처세왕'에 집중 현명하네" "노다메 칸타빌레, 이하나 아쉽다" "노다메 칸타빌레, 누가 여주인공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