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정소라와 이국주가 줄리안과 유럽식 볼키스를 선보였다.
14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소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첫 등장한 정소라는 줄리안과 첫 인사로 유럽식 볼키스를 나눴다. 이어 줄리안은 이국주와도 볼키스 인사를 나눴는데 허술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자리에 앉은 전현무는 "누군지 아느냐? 누군지도 모르고 그렇게 볼키스를 한 것이냐"고 줄리안에게 물었다. 정소라를 모른다는 줄리안은 "그건 뭐 프랑스식 인사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정소라씨한테 했는데 (이국주한테) 안 하면 배아프실까봐 (억지로)한 것 아냐?"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어이없어하며 "뭐 하는 사람들이야? 아주 마인드가 한국 사람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