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트로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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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괴체 인스타그램)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선수 마리오 괴체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 결승전에서 괴체는 연장 후반 결승골을 터뜨리며 독일에 24년만의 우승을 선사했다.
괴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orld Champi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괴체는 한 손에는 우승 트로피를, 다른 한 손에는 목에 건 메달을 들고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괴체 트로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체, 이날 결승전의 주인공", "괴체, 정말 기뻐보인다", "괴체,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