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야미, 댄스지존 선발 오디션 개최

입력 2006-08-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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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의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 ‘야미’(multimedia.yahoo.co.kr)는 스타제국과 손을 잡고 팝핀현준과 함께 할 댄스지존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춤꾼 팝핀현준이 9월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솔로무대를 함께 빛낼 최고 댄스지존을 뽑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공개 오디션에 직접 나선 것. 팝핀현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춤 실력을 보여주며 네티즌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자신의 댄스가 담긴 2분 이상의 동영상을 업로드 해 '댄스동영상 배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티즌 점수와 팝핍현준이 직접 평가한 점수가 각각 50%씩 합산되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팝핀현준의 솔로 활동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난타'를 제작한 PMC 프로덕션의 새로운 공연 B&B(Beat & B-boy)에 출연하게 되는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9월 18일, 힙합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배틀본선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스타 탄생 사례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야후!는 지난달, 포털 스타프로젝트의 첫 성과물로 박정은씨의 솔로 1집 앨범 ‘Letter from my heart’ 를 정식 발매 한 바 있으며 현재 온라인 음악 사이트 순위권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야미팀 윤현준 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네티즌들의 참여도와 동영상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무엇보다 공감을 얻기 쉽고 신선하다는 점에서 온라인 스타로 인기를 끄는 등 유저들의 반응도 더 뜨겁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영상 UCC 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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