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에 네티즌 "유격으로 시작해서 유격으로 끝나네"

입력 2014-07-14 13:0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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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위터)

박형식의 '진짜 사나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4일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주인공으로 합류하면서 드라마 스케줄 상 MBC '진짜 사나이' 촬영 병행이 힘들게 됐다. 이번 훈련을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박형식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형식아 그동안 진짜 수고 많이 했어. 제아도 훨훨 날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마지막까지 힘든 유격하고 나가네. 아쉽지만 앞으로 군대도 가야하니까. 하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네티즌은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유격으로 시작해서 유격으로 끝나네. 고생했음",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오래했지뭐 깔끔하게 잘 하차하는듯", "박형식 '진짜 사나이' 하차, 헐 형식이 요즘 비중이 줄어드는거 같더니 적절하게 잘 빠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에 엠블랙 미르의 빈 자리에 들어와 '아기병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