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7일 동부화재에 대해 자동차 손해율은 3분기부터 안정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신규광 연구원은 “7 월 중 집중호우와 휴가철로 인한 자동차 운행 증가 등으로 당분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3분기(10~12 월)부터는 지난 4 월에 단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지난 3 개월간의 조정으로 인해 수정PER 기준 7.9 배, 수정PBR 기준으로는 1.4 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수익성 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