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장난기,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악당으로 변신...베이글 여친 위한 재롱도 가지가지

입력 2014-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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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 장난기

▲사진=율리안 드락슬러 페이스북

미스 독일 출신 여자친구를 둔 독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가 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락슬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2장을 올렸다. 한쪽에서 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당 베인(톰 하디)이, 한쪽에는 그를 흉내낸 드락슬러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속 베인 천식으로 괴상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드락슬러 역시 그와 비슷한 마스크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그의 페이스북에는 이외에도 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주인공 사진이 여러장 올라와 있다.

드락슬러 사진을 본 축구팬들은 "드락슬러 베이글 여친 위한 재롱도 가지가지다" "드락슬러 여자친구 즐겁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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