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종목별 차별화

입력 2006-08-07 17:34수정 2006-08-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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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외시장은 종목별 차별화를 보이면서 동일업종내에서도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생명이 50만원 돌파 후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52만7500원으로 2.43% 상승했으며,동양생명도 0.26% 상승한 9575원을 기록했으나, 미래에셋생명은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28%내린 1만5450원을 기록했다.

금호생명은 7975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동아건설 인수에 적극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건설도 500원 상승한 2만775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통신기술 1만3750원(+2.23%), 한국인포데이타 8650원(+1.17%)으로 각각 강세를 보인반면, 엘지씨엔에스 1만5150원(-0.66%), 한국디지털위성방송 4150원(-2.35%)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삼성카드 8625원, 삼성SDS 2만6450원, 위아 1만9500원, 현대홈쇼핑 4만6500원을 기록하며 보합을 나타냈다.

장내증권주의 약세속에 팍스넷이 5700원(-3.39%)으로 약세를 이어갔으며, CJ투자증권도 1950원으로 1.27% 하락했다.

게임주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그래텍이 2.53% 상승한 8100원으로 5일간 14.0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하반기 신규게임 라인업을 공개한 엠게임도 1만3650원으로 3.02% 상승했다.

반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4.07% 하락한 5900원, 윈디소프트 2만6400원(-0.94%)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현대아산의 약세도 지속되 2만750원(-4.6%), 동아건설 695원(-1.42%)을 보이며 포스코건설의 상승세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기관의무보유 확약율 99.82%의 높은 보호예수 비율을 보인 평산은 8.7% 상승한 1만8750원을 기록했으며, 심사 승인종목인 이녹스 8050원(+1.26%), 크레듀 2만8750원(+2.5%)으로 상승한 반면, 제이티 3250원(-2.99%), 펩트론 1만2050원(-3.21%)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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