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여친, 경기장서도 미친 존재감…알고보니 독일 최고 섹시스타

입력 2014-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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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체 독일 축구

(사진=앤 캐서린 디바 페이스북)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괴체와 함께 괴체의 연인으로 알려진 앤 캐서린 비다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괴체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결승골로 독일을 1990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인도했다.

양 팀 모두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한 가운데, 전·후반 90분이 다 지나갈 때쯤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이 선택한 괴체 카드가 제대로 적중한 것이다.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와 교체 투입된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얼레(첼시)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가슴 트래핑에 이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괴체가 주목 받으면서 여자친구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앤 캐서린 비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사진에서 그는 전형적인 금발미녀로 관능적인 바디라인의 수영복 자태를 가감없이 뽑내고 있다.

독일 괴체여자친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 괴체 부럽네" "독일 괴체 여자친구, 축구선수가 정말 인기 많은 듯" "독일 괴체 여자친구, 경기장에서도 미친 존재감이 뚜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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