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쌤들의 반란…오성고 체육선생님·세종고 김탄 외모 화제

입력 2014-07-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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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오성고 체육선생님 세종고 김탄(사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1박 2일'에 출연한 훈남 선생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정일채 선생님과 오성고 정성우 체육선생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이민호 닮은꼴로 눈길을 끈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키 180㎝가 넘고, 29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김주혁은 "짜증 나"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가 만난 오성고 정성우 체육선생님도 훤칠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김준호가 오성고에서 힘겹게 찾아낸 정성우 체육 선생님은 최근 사진 두 장으로 인터넷을 초토화시킨 저력이 있는 인물. 상남자 느낌을 물씬 풍긴 정성우 선생님은 이날 역시 터프한 아침 조례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세종고 김탄도, 오성고 체육선생님도 외모가 대박이었음" "1박2일, 세종고 김탄이랑 오성고 체육선생님 있으면 학교생활이 즐거울 듯" "1박 2일, 세종고 김탄에 오성고 체육선생님, 그리고 정다은 아나운서까지 그야말로 오늘 얼짱 특집 보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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