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신주아' 핫 검색어 등극…어떤 내용으로 올랐나

입력 2014-07-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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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김탄'과 '신주아'가 13일 핫 검색어에 올랐다.

1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오후 8시 40분 현재 '세종고 김탄'과 '신주아'가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싱글녀 검색어 1위에는 33%의 높은 비율로 '세종고 수학선생님'이 올랐다. '세종고 김탄'은 '세종고 얼짱교사'라는 검색어로 싱글남 검색어에도 3위에 올랐다. 주부그룹에서도 '세종고 수학선생님' 이라는 검색어로 4위에 올랐고, 대학생그룹에서도 '세종고 김탄'으로 검색어 랭킹 9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이 얼짱으로 유명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키 180㎝가 넘고, 29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김주혁은 "짜증 나"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신주아 남편, 신주아(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이날 온라인에서는 '신주아 결혼'도 화제를 모았다.

'신주아 결혼'은 싱글남 검색어 1위, 싱글녀 검색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슈가 됐다. 또 주부그룹에서도 '신주아 결혼'은 2위를 차지했다.

배우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신주아는 1984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했다.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2005), MBC 드라마 '히어로'(2009) 등을 거쳐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에서 주연 박주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2005)에서 주연 백세미 역을 맡았고,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조연 명희 역, 영화 '녀녀녀'(2014)에서 주연 연재 역을 소화했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올해 32세로 젊은 사업가다. 라차나쿤과 신주아는 태국을 오가던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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