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수프 먹방에 "죽을 것 같다"

입력 2014-07-13 17:15

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먹방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뷔페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송일국 열차를 끌고 산책을 한 뒤 식당을 찾았다.

뷔페 를 찾은 송일국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세 쌍둥이를 위해 음식 배달에 나섰다. 한명씩 음식을 먹인 송일국은 "편하려고 뷔페에 왔는데 죽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쌍둥이 음식을 다 먹인 송일국은 겨우 자리에 앉았지만 그 사이 민국이 물을 쏟는 사고를 쳤다. 이에 송일국은 바닥을 닦으며 "인간적으로 이것은 너무한다"고 말했고 민국은 그런 송일국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송일국 세 쌍둥이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정말 귀엽다", "송일국 세 쌍둥이 먹방 재밌네", "송일국 세 쌍둥이 합동 먹방 부모들은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