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8일부터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작업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 작성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이사회 참석 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워런 리히텐슈타인 스틸파트너 대표도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T&G측은 “리크텐스타인 대표가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오늘 중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이사회는 심도깊은 토론을위해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이사회가 다소 길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사회가 끝나는 직후 곽영균 사장이 언론 등에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