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26·볼턴)이 결혼했다.
이청용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모(26)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 팀을 따라 주로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는 이청용이지만 한국을 오갈 때를 고려해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청용, 결혼 축하해요" "이청용, 행복하게 사세요" "이청용, 월드컵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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