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12일 결혼식 노처녀 끝

입력 2014-07-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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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지난 7년간 노처녀의 삶을 그려온 김현숙이 현실에서 결혼에 성공했다.

김현숙은 12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김현숙은 오전 10시30분부터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결혼하게 됐다. 나한테 이런 날이 올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0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출산드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7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인 이영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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