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정소라, '비정상회담'서 혼전동거 토론..."남자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

입력 2014-07-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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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정소라

(사진=JTBC)

개그우먼 이국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가 JTBC '비정상회담' 첫 여성 게스트로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두 사람은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11명의 외국인 패널 출연진 등과 함께 '혼전 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여성 게스트를 갈망했던 패널들은 집착하는 정소라와 남자를 편하게 풀어주는 이국주 사이에서 갈등하며 토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국주 정소라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국주 정소라, 비정상회담 나오네" "이국주 정소라, 정소라는 누군지 모르겠고, 요즘 이국주가 진짜 웃김. 코빅 대박" "이국주 정소라, 이국주 요즘 출연 으리으리하네", "비정상회담, 외국인 출연진들이 어쩜그리 한명도 빠짐없이 개성이 튀는지", "비정상회담에 이국주 정소라 나오네. 근데 저번에 보니 엠씨분들 분량이 너~무많아요", "완전 대박 재미, 포복절도 끝판왕"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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