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 열애 암시 그림 포착… 깍지 낀 미니홈피 사진의 의미는?

입력 2014-07-11 14: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보라 차현우 열애

(황보라 미니홈피)

배우 차현우와 열애중인 황보라의 의미심장한 미니홈피 그림 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성지 그림'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성지글이란 어떤 사건이 터지기 전에 대해 이를 미리 예측한 글을 뜻한다. 원래는 종교적으로 성스러운 의미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성지순례'에서 유래한 신조어다. 황보라의 경우에는 열애를 암시하는 그림을 게재했기에 '성지 그림'이 된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보라와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두 사람이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팬들은 황보라의 미니홈피에서 프로필 사진이 열애를 암시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손을 깍지 낀 모습이 마치 연인이 손을 맞잡고 있는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황보라는 사진과 함께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라는 극작가 조지버다드 쇼의 묘비에 세긴 글귀를 적어 넣었다. 하지만 어떤 의도로 이글을 게재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기도 맞아 떨어진다. 지난해 5월 6일 게재된 이 사진은 1년여 전부터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열애 시작 기간과 근접해 있다.

차현우와 열애 중인 황보라 미니홈피 성지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보라 차현우 열애, 성지 그림 대박인데?" "황보라 차현우 열애, 지난해 5월 6일 사귄 거였구나" "황보라 차현우 열애, 딱 맞아 떨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