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1안타 3삼진… 텍사스 6-15 패하며 5연패 수렁

입력 2014-07-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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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안타 행진이 5경기 째로 이어졌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9, 출루율은 0.369다.

추신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호쾌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추신수는 3회와 5회 타석에서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 타석 때도 1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마지막 타석인 9회 1사 만루 찬스에서도 삼진으로 아웃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회까지 10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고전한 텍사스는 이날 총 17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6-15로 패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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