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별에서 온 그대’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5.83%(140원) 상승한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경남제약에 대해 중국 관광객의 비타민 제품 구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경남제약은 ‘별그대’ 이후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중인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중국 관광객 관련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구매하는 레모나에스산(유통형 제품)의 매출액은 전년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9%, 739.7% 증가한 370억원, 44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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