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사랑의 우표' 발행

입력 2006-08-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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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지문 겹쳐 하트 모양 표현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우표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우표취미주간 특별 우표'2종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발행되는 특별우표는 '결혼'을 주제로 연인들의 지문을 겹쳐 하트모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트모양과 하트모양 바깥부분이 보는 각도에 따라 각각 다른 색깔로 변하는 시변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시트의 바깥부분에는 결혼을 의미하는 꽃다발과 결혼반지, 축하케이크, 샴페인과 샴페인 잔이 그려져 있다.

이 우표는 전지형태와 시트 형태 2가지로 발행되며, 우표가격은 1장당 220원이고, 시트는 2종 연쇄형태로 440원이다.

특별우표는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며 낱장은 총 150만장이고, 시트는 32만장이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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