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를 방문,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떠내려온 잡목들을 치우며 온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어 수해 현장을 뛰어다녔다.
수해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유실된 비닐하우스 작물과 잡목들을 치우고 무너진 제방의 둑을 쌓는 등 3일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피해복구 활동 외에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2006년 12월까지 보험료 납입 유예와 대출 연체이자 면제 등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