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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아이유(사진 = SBS)
가수 아이유가 중학 시절 짝사랑을 고백했다.
아이유가 7일 밤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서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아이유는 1984년 발표된 산울림 밴드 노래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아이유는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중학교 시절 풋풋하게 짝사랑했던 분이 이 노래를 좋아했다. 그 때부터 나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 됐다”고 고백했다.
아이유의 고백을 들은 김창완은 ‘너의 의미’의 리메이크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너의 의미’를 원곡가수인 김창완과 함께 열창해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만들었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