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걸스, 도심 속 작은 휴가 ‘씨네뮤직페스티벌’개최

입력 2006-08-02 09:26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여성의류전문 온라인 쇼핑몰 더걸스(www.thegirls.co.kr)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걸스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더걸스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 된 100명을 초대해,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씨네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1부(콘서트)와 2부(시사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를 2부에서는 가족간의 정을 그린 우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 진행되는 페스티벌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이의 객원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와 함께 신애라, 박지빈 주연의 우리 영화 ‘아이스케키’가 상영된다. 15일에는 가수 윤종신의 콘서트와 함께 이민우(가수), 하하 주연의 영화 ‘원탁의 천사’가 상영된다.

더걸스의 권명섭 부장은 “지난 5월에 진행 한 ‘씨네뮤직페스티벌’이 좋은 반응을 얻어, 휴가철을 맞아 다시 한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걸스 회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화 시사회 및 직장여성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