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업계 최초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시행

입력 2006-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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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업계 처음으로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포서비스는 LG파워콤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한 고객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더불어 속도저하 고객이 장애신고 전에 품질 개선 사항을 찾아내 고객체감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가 LG파워콤의 엑스피드 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www.xpeed.com) 속도측정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속도를 측정한 결과 다운로드 속도가 엑스피드 광랜 60Mbps, 엑스피드 프라임 6Mbps 이하로 저하 현상이 발견되면 이를 사전에 인지해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LG파워콤 고객센터는 속도저하 현상이 발견된 가입자의 경우 아웃바운드를 통해 사용자의 PC를 온라인으로 원격 진단하여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장애 등 곧바로 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장애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원격처리가 어려울 경우에는 AS기사가 직접 출동해 속도품질 저하 요인을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하게 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비포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 사용중 불편을 호소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이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느낄때 감동한다”며 “본원적인 경쟁력 우위 요소인 속도와 품질에 대한 차별을 통해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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