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이혜원과 ‘신혼부부’ 애정… “약 가져왔어. 가방에 있어”

입력 2014-07-06 17:15

아빠어디가 안정환

(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은 이혜원과 함께 저녁식사를 끝낸 뒤 숙소에서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이건 뭐야? 살이 안 빠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안정환의 배를 만졌다. 그러자 안정환은 “살 빠졌어”라며 시선을 회피했다.

알콩달콩 다투던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듣고는 “약 가져왔어. 가방에 있어”라고 무심한 듯 말하며 신혼부부 못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 역시 안정환의 덥수룩한 머리를 보고 “잘라주고 싶다. 잘라줄게”라며 직접 안정환의 머리를 손질해 화목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빠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