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16초 KO 승
▲사진=아프리카TV 캡처
‘MMA의 여제’ 론다 로우지(27ㆍ미국)가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상대로 단 16초 만에 KO로 경기를 끝내며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로우지는 6일(오전 11시, 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5’ 메인카드 제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29, 캐나다)를 1라운드 경기 시작 16초 만에 KO승을 따냈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후 10초만에 강한 타격을 데이비스에게 퍼부었다. 론다 로우지는 속절없이 넘어진 데이비스 위에 올라타 안면 펀치 연타로 KO승을 따냈다.
한편 남은 미들급 매치 5경기에서는 크리스 와이드먼과 료토 마치다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