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네이마르 부상, 척추골절로 통증 무척 심해…4~6주 휴식" 브라질 콜롬비아 2:1 승

입력 2014-07-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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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검사결과 척주골절로 알려졌다.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브라질 콜롬비아 전에서이 펼쳐진 가운데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3분 콜롬비아 수니가와 부딪히면서 쓰러졌고,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경기 후 외신은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아주 심각하진 않다.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충분하다"라면서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쉬어야한다. 월드컵은 끝났다. 네이마르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 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가 4강전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척추골절, 이게 무슨일이야"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척추골절, 경기 마지막에 이게 왠일"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척추골절, 얼른 나으세요. 4강 어찌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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