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에 "트로트 하지마" 돌직구 날린 사연은?

입력 2014-07-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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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설운도 설운도 아들

가수 설운도가 아들 루민을 향해 트로트를 하지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설운도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들 루민에게 "넌 트로트 하지마라.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트로트 자체가 안 되는 거다.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가수) 그만둬라"라고 독직구를 날렸다.

이어 설운도가 "머리 아프다. 트로트 하지 마라"라고 하자 아들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설운도와 그의 아들이자 그룹 엠파이어 멤버인 루민이 출연했다

'사람이좋다' 설운도 편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이좋다' 설운도, 루민이 아들이었어?" "'사람이좋다' 설운도, 루민 트로트가 아빠를 따라가려면 멀긴 했지" "'사람이좋다' 설운도, 루민도 아빠 닮아서 잘 하지 않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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