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분당 땅 매입, 중국·국내 네티즌 최고 관심사로… "2년 전부터 깊은 관계?"

입력 2014-07-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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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분당

▲탕웨이(사진=뉴시스)

중국 배우 탕웨이가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본인 명의로 토지를 매입 당시 발언이 중국뿐 아니라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4일 중국 언론들은 "탕웨이가 분당의 토지를 매입할 때 한국을 방문해 휴가를 즐길 때 사용할 주거 목적이었다"고 한 발언을 보도했다. 이틀 전 세상에 알려진 김태용 영화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전부터 이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이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분당에 김태용 감독의 집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탕웨이 분당 땅 구매를 접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도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탕웨이 분당 땅까지 살 정도면 상당히 가까웠던 모양"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구매한 토지의 전용 면적은 485.9㎡ 로 시가 13억5000만원에 달한다. 해당 지역은 최근 연예인, 재벌가 등 재력가들의 고급 주택단지가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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