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온 이유 있어...개인적 아픔 뭐길래...

입력 2014-07-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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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투병 고백

▲홍진경(사진=뉴시스)

홍진경 투병 고백이 화제가 되면서 병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진경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올 3월에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를 끝내고 나서 좀 좋지 않은 일이 개인적으로 있었다"며 "그래서 당시에 드라마 끝나고 엄청나게 많은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진경은 "다행히 지금은 다 치료가 돼가고 있다"며 "도저히 방송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매직아이' 팀이 나를 기다려줬다. 어렵게 합류했고 그 사이에 다 치료가 됐다. 지금은 좋아진 상태로 방송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건강상의 이유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홍진경은 앞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거란 말도 했다. 실제로 홍진경은 이날 다소 어색한 모양색의 가발을 쓰고 나왔다.

홍진경 투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병명에 관심을 쏟고 있다. "홍진경 투병 고백, 대체 무슨 병이길래. 가발까지" "홍진경 투병 고백,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들은 다 잘 나가는데" "홍진경 투병 고백, 안타깝다"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쓸 정도면 항암치료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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