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장에 김경숙 건국대 교수 선출

입력 2014-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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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김경숙 입학전형전문교수(42·사진)가 국내 대학 입학사정관협의체인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제5대 회장에 오른 김 교수의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동국대 대학원 교육학(교육정책) 박사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였던 2008년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를 해 왔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대학입학전형 전문성을 향상시켜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대학 고유의 입학사정관제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14년 현재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회원이 6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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