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사흘만에 '반둥'

테크노세미켐이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테크노세미켐은 전거래일보다 2.95%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은 3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LCD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신규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중소형 테크회사와 달리 매출기반이 여러 산업과 고객으로 고르게 분산돼 있어 안정적일 뿐 아니라 신산업을 통해 성장성을 키워가고 있어 차별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후식 한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 LCD부문 매출 138억원, 반도체부문 162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2007년 PER기준 8~8.5배로 저평가된 상태"라라고 지적했다.

안정적 2분기 실적 확인과 함께 주가가 반등할 것이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자산효율성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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