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릴보이-피에스타 前 멤버 체스카 3년째 열애···힙합 커플 탄생

입력 2014-07-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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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긱스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힙합 듀오 긱스의 멤버 릴보이와 피에스타의 전 멤버 체스카가 열애 중이다.

1일 긱스의 소속사 WA 엔터테인먼트는 "릴보이와 체스카가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약 3년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봐달라"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체스카는 지난 2012년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열린 긱스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릴보이를 소개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긱스는 지난 2011년 EP앨범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했으며 최근 소유X정기고의 '썸' 피처링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체스카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지만 올 3월 개인적 음악 활동을 위해 탈퇴한 후 현재 소속사 없이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릴보이-피에스타, 잘 어울린다”, “긱스 노래 좋아하는데 체스카랑 콜라보 했으면 좋겠다”, “릴보이 피에스타, 제2의 힙합부부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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