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상반기 당기순익 552억원

광주은행은 2006년 상반기 결산결과 총자산 12조3800억원, 총수신 9조5000억원, 총대출 7조6,000억원과 함께 세전이익 750억원(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7,000억원(5.8%) 전년동기 대비 1조8000억원(16.9%)이 증가했으며 총수신은 전년말과 대비하여 3,200억원(3.5%)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9,700억원(11.4%)가 증가했다.

또한 총대출은 전년말과 대비하여 8300억원(12.3%)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1조5600억원(25.7%)이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경상이익(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195억원(35.1%)증가한 750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익증권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7600억원(185.6%)이 증가한 1조1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수익증권실적까지 포함한 광주은행의 총자산은 13조5500억원에 달한다.

또 신용카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40억원(25.2%)가 증가한 470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수익모델의 다양화를 통한 비이자 수익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11.9%의 BIS자기자본비율과 함께, 은행 건전성의 지표가 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말 1.46%에서 1.12%로, 연체율은 1.47%에서 1.22%로 감소하했으며 올 상반기 한국신용정보의 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우량자산을 꾸준히 늘려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자산건전성 개선에 주력하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핵심영업을 강화해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비전화된 미래(VISION 2015)’의 중장기적인 재무목표인 총자산 17조원, 세전이익 1700억원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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