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금융자산관리사(FP·Financial Planner) 자격 시험이 오는 9월3일 실시된다.
26일 증권업협회는 자산설계전문인력인 FP 시험이 오는 9월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험과목은 고객관리업무 및 직무윤리, 자산관리업무, 법률 및 세제, 자산운용 및 전략 등 4개 과목으로 객관식 4지선다형 총 100문항이 출제된다.
합격자는 시험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상을 득점하고 총 100문항(100점 만점 기준) 중 70문항(70점) 이상을 얻은 응시자를 선발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이고 증권연수원 홈페이지(http://www.ksti.or.kr)에서 원서 작성 및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료는 3만원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20일 발표되고 증권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