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수해돕기 성금 5억원 기탁

입력 2006-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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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F, KTH, KT파워텔, KT네트웍스, KT Linkus, KT 서브마린 등 6개 자회사를 포함해 그룹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 남중수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KT도 2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지만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의 재기가 더 시급한 만큼 온 국민이 뜻을 모으는데 함께하는 것이 더 절실하다”며 이번 성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KT는 지난 18일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KT는 강원 평창, 충북 단양 등 전국의 수해지역에서 1,000여명의 봉사단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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