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MZ주, 시진핑 주석 방한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14-06-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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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련주들이 시진핑 중국 주석 방문을 앞두고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31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대비 120원(3.48%) 상승한 3570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1.65%), 루보(1.96%)도 오름세다.

중국 정부가 내달 1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문을 앞둬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7월3일~4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2시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연다”며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시 주석의 국빈 방한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당시 시 주석이 DMZ 공원에 대해서도 시 주석이 공식적으로 첫 지지를 표명하며 “중국이 할 일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투자자들이 시 주석이 방문시 DMZ에 관한 발언이나 계획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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