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공항 혜택에, 네티즌 "좋은 취지지만...월급쟁이는 고액이 아니라 안되나"

▲사진=연합뉴스

오는 7월 1일부터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조재현, 이경규, 김현중 등이 해외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는 물론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성실납세자에 대해 국세청이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이다. 이들 외에도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내달 1일부터 향후 3년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항공사 승무원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하면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등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김연아 외에도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이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소식에 팬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외모 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예쁜 사람들이네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몇 푼 안되는 세금도 안 내려고 도망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귀감이 되는 사례인 듯"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물론 좋은 일이지만 월급쟁이들은 고액이 아니라서 안되는건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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