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력업체 자녀들 경제교육 지원

입력 2006-07-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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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축, 투자, 기부, 에너지 중요성 등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교육

GS칼텍스가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발벗고 나선다

GS칼텍스는 협력업체(전국주유소 3100여개) 임직원 자녀 총300여 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주는 등 새로운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 어린이 경제교육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자녀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

각 차수별 40~60명으로 구성된 협력업체의 자녀들은, GS칼텍스 어린이 경제나라 개국식을 시작으로 팀을 만들고 화폐의 탄생, 주식회사 만들기, 경제의 기본 개념 알기, 저축과 이자, 실물경제 체험, 합리적인 용돈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렵게만 느끼던 경제의 전반적 내용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보드게임 ‘에너지야 경제야’ 는 소득, 소비, 저축, 투자, 기부 등 경제의 개념과 원유의 생산, 주유소의 경영까지 익혀 경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에너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최 장소는, 협력업체가 위치한 소재지별로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경기·강원, 서울, 대전·충남·전북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경주 토비스콘도, 금호 화순리조트, 강촌 리조트, 보은 서당골 청소년수련원에 어린이 교육장을 마련했다.

어린이 경제캠프의 특징은, 단순한 선심성 행사가 아닌 파트너 자녀 대상 경제 교육이라는 목적에 맞게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 용돈관리 프로그램도 준비해 실천과 습관화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사진설명: GS칼텍스가 중소협력업체 상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 경주 토비스콘도로 협력업체 임직원자녀 총300여명을 초대해 여름방학 경제교육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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