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배성재, 아르마딜로 포획…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 안녕”

입력 2014-06-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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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아르마딜로

(사진=SBS '정글의법칙' 화면 캡처)

‘정글의법칙’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의 마스코트인 풀레코의 모티브 아르마딜로가 잡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렌소이스 사막에서 생존전쟁을 펼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라질 여정에는 김병만 족장 아래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강인, 온유, 혁이 동참했다.

이날 방송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마친 병만족은 잘 준비에 들어갔다. 그때 현지인이 다급하게 움직였고, 제작진은 “잡혔다!”라고 크게 외쳤다.

현지인이 잡은 것은 아르마딜로였다. 아르마딜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인 풀레코의 모티브가 된 동물로, 멸종위기종이라 ‘정글의법칙’ 멤버들은 눈으로 확인한 후 안전한 곳으로 놓아줬다.

이를 보던 배성재는 “풀레코 안녕”이라면서 과거 화제를 모았던 통역사의 발언을 따라했다.

한편, 아르마딜로는 몸을 둥글게 말아 축구공 같은 모습을 하기 때문에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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