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 돈 잘 버셔서 용돈 드리기 부담스러워”

입력 2014-06-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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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희

(사진=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풀하우스’ 원준희가 시어머니 현미를 언급했다.

원준희는 27일 밤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자신의 시어머니 현미와의 평소 고부관계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현미의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용돈 액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원준희는 “보통 어느 정도 드리느냐”고 출연진에게 반문하며 “제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원준희에게 “현미가 며느리를 잘 대해주냐”고 묻자 “그건 정말 잘 해주신다.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예전 연예인이었으니까 그걸 이해해준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가수 원미연은 “가끔 현미 선배를 만나면 며느리를 그렇게 아껴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015B 출신 장호일, 원미연, 플라워 고유진, 김원효, 심진화, 도경완, 장영란, 박정수, 김지민, 최종원, 김가연, 원준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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