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세관-버버리,루이비통 상표도용 '짝퉁'넥타이 압수

입력 2014-06-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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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조사국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압수물 창고에서 '짝퉁' 넥타이를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는 김모(60)씨 형제를 '짝퉁' 넥타이를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에 대량 유통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김씨 형제는 중국에서 에르메스, 버버리, 루이비통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넥타이를 점당 2,000원에 들여온 뒤 국내에서 20,000원 이상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짝퉁' 넥타이는 중국에서 생산한 일반 저가 넥타이 안쪽에 숨기는 수법으로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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