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올 2·4분기 순이익이 1143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4분기 매출이 1조24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수익성 면에서도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15.1% 늘어난 것을 비롯,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28억원, 1143억원으로 각각 35.1%, 50.8% 증가세를 나타냈다.
2006사업연도 1·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16.2%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이 24.5%., 경상이익 15.9%, 순이익 20.3%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