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원스톱 차량관리 복지서비스’ 제공

입력 2014-06-27 10:41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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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삼성 애니카랜드 및 한국·금호타이어와 잇따라 제휴를 맺고,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원스톱 차량관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고객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타이어 구매와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 650여개 애니카랜드 가맹점을 이용해 승용차 타이어와 부품·자동차용품을 구매토록 함으로써 차량관리 관련 고객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달부터 한국·금호타이어의 제휴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관리 비용이 소요되는 타이어 교체와 엔진·미션오일 등 자동차용품으로 점차 복지혜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이달 중 복지포털에 자동차 썬팅 서비스와 자가용을 손쉽게 경매로 팔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향후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를 비롯, 차량검사·폐차대행 서비스 등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포털 내에 자동차보험 가입자 전용 특가 코너를 통해 엔진오일 교환상품권·카 매트 등 자동차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의 차량 관리와 관련된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타이어 교체·자동차용품 구매 등 원스톱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