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뮐러 4호골 폭발…미국에 1-0 리드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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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독일 토마스 뮐러가 브라질월드컵 4호골을 폭발시켰다.

뮐러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최종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취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독일은 뮐러의 선취골에 힘입어 전반전 현재 미국에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독일이 잡았다. 독일은 특유의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공격을 진행했다. 그러나 미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수비라인을 뒤로 물린 채 독일이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촘촘한 수비를 펼쳤다. 이에 독일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독일은 후반 시작 10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뮐러가 첫 골을 폭발시키며 미국의 골문을 열었다.

미국과 독일은 현재 후반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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