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표 트위터)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대한민국과 벨기에전을 앞우고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영표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전 오늘이 재현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16강 진출 확정 이후 라커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표 위원은 자신의 상징과 같은 등번호 12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에서는 당당함과 행복함이 묻어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민국ㆍ벨기에 반드시 승리하길” “대한민국ㆍ벨기에, 정말 4년 전 오늘은 기쁜 날이었구나” “대한민국ㆍ벨기에, 다들 행복해보인다” “대한민국ㆍ벨기에, 한 번 만들어보자” “대한민국ㆍ벨기에, 이영표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