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일선 순시

전군표 국세청장이 2006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신고현장을 순시했다.

전 청장은 24일 종로세무서를 방문, 부가세 신고와 관련한 납세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고소득 자영업자와 호황업종 대사업자들에 대한 철저한 신고관리를 강조했다.

전 청장은 또 "부당하게 세금을 탈루하거나 자료상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강화해 탈루소득을 끝까지 추적해 과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집단피해를 입은 강원 평창, 양양 등 17개 지역에 대해서는 부가세 신고납부를 3개월 일괄 연장했으며 이 기간이 지난 후에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9개월까지 재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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