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달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1810가구 대단지 '한화 유로메트로'가 한달 반만에 입주율 4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20여 가구가 입주하는 속도로 합리적인 전세상품,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입주율이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한화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은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하는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도 가입했다.
한화건설은 또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건설 박철광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남은 전세물량도 조만간 거의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분양사무소는 김포시 풍무로 64단지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544-3400